정읍시, 2012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평가회 가져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7 개사업 우수,13개사업 보통 등 ‘우수’ 인센티브 ‘미흡·부진’ 패널티 적용키로 "
전북 정읍시는 5일 2012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30개 단체 31개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가 평가기준표에 따라 사업정산보고서, 사업계획달성도, 사업의 파급효과, 자부담율, 회계지침의 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한 평가에서는 7개 사업이 ‘우수’, 13개사업 ‘보통’, 9개 사업 ‘미흡’으로 나타났고 2개 사업은 부진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 따라 우수한 사업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한 사업에는 사업비 감액 등 강력한 패널티를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또 '2013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 중 사회단체 대표자 및 사업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사회단체보조금 회계 처리기준 관련 지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사회단체보조금 평가. 지원 시 공익성을 우선으로 함은 물론 보조금 지원 단체의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 보조금관리시스템의 적극적인 활용을 독려하는 한편 보조금 적정집행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투명하고 내실 있는 보조금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해 나가기로 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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