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브랜드, 상품만 콕콕'..옥션 ‘위 럽 브랜드’ 론칭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옥션은 유명 브랜드 의류를 브랜드별 혹은 상품별로 검색하고 모델착용 동영상까지 확인할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 ‘위 럽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28일 밝혔다.위 럽 브랜드는 최신 유행의, 합리적인 가격대 브랜드 패션을 선호하는 최근 패션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큐레이션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패션브랜드를 보다 쉽고 재미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브랜드 의류에 도입했다. 프로모션 페이지를 각 브랜드별로 오프라인의 스토어 구조(전체 상품 구색)형식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며 특히 옥션이 직접 촬영한 상세 모델컷과 360도로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을 통해 각 브랜드별 콘셉트와 상품상세 내용을 볼 수 있는 것이 장점.무엇보다 이번 ‘위 럽 브랜드’는 효과적인 물품 전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임으로써 판매자들의 매출성과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옥션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위 럽 브랜드’ 입점 브랜드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30여개의 뷰티, 의류, 잡화 제품을 최대 50%이상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매일 특정 브랜드 상품을 초특가 한정 판매하는 ‘원데이 특가’도 진행한다.김태수 옥션 SM2실 이사는 “다양한 판매자가 있는 오픈마켓의 특성상 고객들이 자신에게 꼭 맞는 패션브랜드를 고를 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으나 이번 ‘위 럽 브랜드’는 단순한 상품 진열에서 벗어나 브랜드, 상품별 검색 간소화, 상품정보 상세화 등 고객 맞춤형 UI를 도입해 패션쇼핑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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