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1일 구민 또는 직원 대상, 예산 절감, 세수입증대 방안, 구민 일자리 창출 구민편익증진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감?열린행정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는 주민편의 행정을 구현하고 있는 동작구는 주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정책 제안을 공모, 소통을 통한 열린행정, 공감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제안 공모는 오는 3월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참여와 소통의 감동행정을 원하는 동작구민이나 직원이면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공모 대상은 ▲참좋은 사람중심의 명품동작 건설을 위한 주요정책▲구민의 생활편익 증진이 가능한 각종 제도개선 방안▲구 세입 증대와 예산절감 방안▲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이 해당된다.동작구 홈페이지에 접속, 구민제안 코너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거나 구청에 제안서를 작성, 방문 또는 우편(동작구 장승배기로 161 동작구청 기획예산과)으로 제출하면 된다.직원들은 새올 로야보물섬 내 제안마당에 등록하면 된다.접수된 제안서는 5월 중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 실시 가능성과 창의성 능률성 경제성 적용범위 계속성 등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7월 중 구청장 표창과 함께 시상금도 수여한다.지난해 경우 192건의 구민 제안이 접수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도로에 다이얼로그 디스플레이 표지판 설치, 보건소화장실 소변검사용 채뇨대 설치, 동주민센터 와이파이 설치 등 11건이 정책으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문충실 구청장은 “주변의 불편사항을 개선, 보다 성장한 동작구로 구민과 함께 디자인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면서 참 살기좋은 세상 동작으로 변화를 위한 방향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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