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대단한 콩'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대단한 콩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웅직식품은 콩즙 음료 '대단한 콩'이 'IF 디자인 어워드 2013'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이번에 수상한 '대단한 콩'은 올록볼록한 콩깍지의 형태를 시각화한 용기에 단순하고 깔끔한 타이포그래피를 적용하여 제품 특징을 표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제품은 지난 2009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Best of The Best'로 선정된 바 있다. 최진규 웅진식품 디자인팀 팀장은 "식음료시장에도 단순히 제품의 맛뿐만 아니라 디자인을 고려해서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웅진식품의 건강한 가치를 담은 감각적인 제품 패키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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