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적 인프라 구축에 힘써..유지율 94.9%로 상승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지난해 2월 현대차그룹에 인수됐던 현대라이프가 오는 24일 출범 1주년을 맞이한다.현대라이프 관계자는 22일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외형성장보다는 영업조직을 재정비하고 고객정보 보안시스템과 같은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보장성보험 4회차 유지율은 지난해 1월 88.4%에서 12월에는 94.9%로 증가했으며 설계사 정착률은 같은 기간 61%에서 92%로 뛰어올랐다.특히 지난달 선보인 보험상품 현대라이프 ZERO(제로)는 2개월만에 1만건이 판매돼 업계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최진환 현대라이프 대표이사는 “단기 실적 보다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개발과 서비스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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