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2년 연속 자산운용대상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21일 KB자산운용은 홍콩 월간지 아시안 인베스터(Asian Investor)가 주최한 '아시안 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자산운용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밖에 KB자산운용은 국내주식형 부문 최우수 대형운용사, 최우수 중소형주 펀드 운용사로도 뽑혔다. 아시안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는 한국과 일본, 홍콩 등 13개 아시아국가 내 자산운용사 중 운용성과, 리스크관리 능력 등을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조재민 KB자산운용 대표는 "글로벌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성장형, 가치형 등 펀드 라인업을 기반으로 장기수익률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용철학을 끝까지 지켜온 결과”라며 “최근 3년 새 주식형 수탁고가 7조원까지 3배 가까이 늘어난 것도 뛰어난 장기성과가 밑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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