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표고재배 기술교육 및 임산물 소득증대사업 한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톱밥표고 재배 등에 관한 전문 기술교육 실시""임산물 생산성 및 품질향상 도모,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터"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지난 15일 장흥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표고재배 활성화사업 신청농가와 생산단체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톱밥표고 재배 등에 관한 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 김원수 사무관과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소 노종현 연구관을 초빙, 실내 교육과 야외 현장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내실있는 교육으로 진행햇다.이번 교육에서는 표고농가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2013년 산림소득사업 지침 교육과 톱밥표고에 대한 배지생산, 배지관리, 재배현장 견학 등 재배기술과 표고산업 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재배농가의 실질적인 기술향상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3년 임산물 소득증대 사업으로 임산물산지유통센터, 산림작물 생산단지, 표고종균구입, 표고재배사, 저온저장고, 펠릿보일러 등에 대하여 보조사업 및 자체예산을 확보 40여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임산물 소득증대사업은 생산시설의 현대화, 규모화로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향상을 도모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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