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원준 기자]소녀시대 티파니가 무한 핑크사랑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티파니는 “어려서부터 언니는 파랑, 저는 핑크색을 좋아했다”고 말하며 유별난 핑크사랑을 고백했다. 그는 “핑크색은 당연히 내 것이라고 생각했다. 의상이나 소품 중에 핑크색이 있으면 당연히 내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수영은 “티파니가 약을 잘 안먹는데 핑크색 소화제를 먹더라”고 그의 핑크홀릭을 증명했으며 써니 역시 “핑크색으로 염색 할 때 티파니가 옆에 와서 자꾸 내 머리를 만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만일 딸이 핑크색을 좋아하지 않으면 어쩌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표정으로 “멘붕일 것”이라 말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티파니는 이날 오랜 시간이 지나 나이를 먹어도 소녀시대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싶다고 밝혔다. 황원준 기자 hwj1012@<ⓒ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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