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에서 스카티 카메론 한정판 퍼터 2종을 내놨다. '마이걸'(사진)이 바로 퍼터 명장 스카티 카메론이 딸의 탄생과 성장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는 한정판 컬렉션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11번째 모델은 딸이 좋아하는 데이지 꽃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은은한 시미스트(sea-mist) 마감의 말렛형 헤드 곳곳에 선명한 데이지 꽃이 조화롭게 새겨져 있다. 오렌지 컬러 그립도 독특하다. 전 세계에 1000개만 생산된다. '제트 세터 H-12'는 헤드와 샤프트 모두 무광 블랙컬러로 마감해 고급감을 살렸다. 라임색의 포인트 컬러를 헤드와 그립에 과감하게 적용했다. 밤하늘을 가르는 제트기를 형상화한 모습이다. 역시 말렛형이며 페이스를 더욱 깊게 밀링해 부드러운 퍼팅감을 제공한다. 750개 한정이다. (02) 3014-38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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