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백화점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전시회, 이벤트, 상품판매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갤러리에서는 ‘박형진,’ ‘김병진’, ‘홍경택’, ‘황주리’ 등 10명의 현대미술작가들과 함께 ‘비 마이 스위트하트(Be my Sweetheart)전(展)’을 진행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사랑’에 대한 다양한 감정과 이미지를 표현한 40여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전시는 롯데갤러리 일산점(2.1~2.24), 영등포점(2.14~3.1),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 (2.27~3.31), 부산 광복점(3.8~3.31)에서 열린다. 전시기간 동안, 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벤딩머신(사탕뽑기기계)을 설치해, 고객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며 사탕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으며,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로포즈 존’도 마련했다. 이 공간은 홍경택 작가의 작품 이미지로 꾸며졌다.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마련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세계 프리미엄 초콜릿’ 특별행사도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세계 3대 초콜릿’으로 불리는 ‘고디바(벨기에)’, 노이하우스(벨기에)’, ‘기라델리(미국)’의 제품을 선보인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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