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1인 창조기업에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규모, 자금, 네트워크의 한계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창조기업에게 최대 5000만원(정부지원80%)의 지원금이 제공된다.6일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1인 창조기업 브랜드 개발 '마케팅 플랫폼 지원 사업'을 10억원 규모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사업에 선정된 1인 창조기업은 이에 따라 프로젝트별로 구성된 마케팅 플랫폼에 최대 5000만원(정부지원 80%)까지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플랫폼 선정 절차는 기업과 1인 창조기업간 자율 매칭을 통해 사업 계획서를 작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선정된 플랫폼은 지원된 자금을 제품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홈페이지 구축, 온라인 홍보, 판로 개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단 성공적인 프로젝트 이행 담보를 위해 의무적으로 플랫폼 구성기관 간 판매수익에 대한 이익공유 계약을 체결(사업종료 후 2년간)해야 한다.참여를 희망하는 1인 창조기업과 플랫폼 기관은 오는 2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ket@kised.or.kr) 또는 우편(창업진흥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업넷(www.changupnet.go.kr), 창업진흥원 지식창업팀(042-480-4382)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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