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직거래 장터, 농부장터, 인터넷쇼핑몰 등" 전남 순천시가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 농특산품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에 적극 나섰다.시는 지난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동구 명일시장 직거래장터 참여를 시작으로 5일부터 6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양천구와 강서구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어 1500만 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또, 아랫장 농부장터와 인터넷 쇼핑몰(www.suncheon.co)을 활용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수용품은 농민들이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기 때문에 품질을 믿을 수 있고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며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판매가능한 제수용품은 순천단감, 순천꿀곶감, 한과, 조청, 부각 등 전통적인 품목뿐 아니라 함초 및 백초효소 등 가공품에 이르기까지 100여종에 이르고 있다가격 및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농특산물유통사업단”(061-743-4114) 또는 순천시 농업정책과(061-749-8674)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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