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설 연휴 차량무상점검 실시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교통안전공단은 설 연휴를 앞두고 공단 전국 57개 자동차검사소와 화성휴게소(목포 방향)에서 자동차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6~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8일 화성휴게소(목포방향)공단 자동차 검사소에서도 점검 서비스를 해준다.점검항목은 타이어·공기압·각종오일·냉각수·등화장치 점검 등이다. 워셔액 보충 등의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자동차검사기일이 도래한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정기검사와 종합검사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행한다.더불어 귀성고객에게 졸음방지 패치, 껌, 생수 등의 졸음 방지 용품을 제공한다.김지우 공단 자동차검사처장은 "국민들이 대규모로 이동하는 시기에는 자동차를 사전에 점검·정비하고, 무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운전의 집중도를 방해하는 DMB 시청과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운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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