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전자가 2거래일째 약세를 띠며 143만원 선에서 마감했다. 4일 삼성전자는 전거래일보다 4000원(0.28%) 내린 143만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거래일 0.48% 하락에 이은 내림세다. 외국계 매매공방은 치열했으나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을 통한 '팔자' 공세가 강해 총 2만9697주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 역시 삼성전자를 포함한 IT업종에 대해 800억원어치 이상 '팔자'세를 나타내며 수급에 악영향을 미쳤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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