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알레르기 비염 치료에 사용하는 분무형 복합제가 새롭게 출시됐다. 한미약품은 스테로이드 제제와 항히스타민제를 하나로 결합한 '모테손 플러스 나잘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시켜 염증을 감소시키는 모메타손 푸로이트(Mometasone furoate) 성분과 항히스타민제제 아젤라스틴(Azelastine HCl)을 결합한 코에 뿌리는 형태의 비염치료 복합제다. 코막힘?재채기 등 비염환자의 주요 증상을 개선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은 그동안 분무용과 경구용 항히스타민제제를 따로따로 복용해 왔다"며 "편의성과 복약순응도, 효과 등을 개선해 비염치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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