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의원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은 4일 오후 5시 국회 의원동산 사랑재에서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을 위한 사회적 통합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간담회에서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저성장, 고실업, 고령화 등 대한민국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에서 한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제성장과 더불어 사회적 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선결과제를 참석의원들과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이재영 의원은"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시점에 즈음해 진정한 국민통합을 위해서 새 정부가 추진할 사회정책 방안을 논의하고자 구리아 총장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는 최근 활동을 재개한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경실모) 소속 의원을 포함해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경실모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공약인 국민대통합 시대를 위해서는 경제민주화가 사회통합 차원에서 논의돼야 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의 사회적 통합 정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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