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경희생활과학은 '자동살균 삶통 클리즈'(BS-1000)를 3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빨래 삶기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할 수 있다. 2단계 자동 온도조절 방식을 적용해 빨래를 삶는 과정에서 빨래 거품이 올라와 물이 넘치는 현상을 원천 차단해준다. 삶기가 끝난 후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꺼져 화재 걱정도 없다. 또 한 번에 많은 양을 삶을 수 있는 4리터 용량이며, 빨래 양에 따라 두 가지 삶기 모드로 작동 가능해 빨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매일 1회 20분 사용할 경우 한 달에 1000원 내외의 전기료 밖에 안 든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회사 측은 한경의 공식홈페이지(www.ihaan.com)를 통해 제품을 출시한 후 홈쇼핑과 마트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양재형 마케팅실장은 "어린아이가 있는 주부들은 유아복과 기저귀 등으로 매일 삶은 빨래를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자동살균 삶통 클리즈는 버튼 한번으로도 많은 양의 빨래를 간편하고 편리하게 삶을 수 있어 젊은 주부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혜정 기자 parky@<ⓒ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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