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와 문화유적지, 축제와 문화행사를 담은 ‘송파문화관광가이드북’과 e-뉴스레터 ‘enjoy 송파’ 한국어 영어 동시 발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관광특구 기정을 계기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그 시작으로 1일부터 해외홍보역량을 강화하고 한성백제문화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외국인 관광홍보대사 50팀을 모집한다. 1일부터 3월8일까지 국내 거주 외국인과 유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인과 외국인 2인이 1팀을 이루거나 외국인 단독으로 구성되며, 국가별1~2팀 내외로 선발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
외국인관광홍보대사로 선정되면 관광특구 1주년 기념일에 맞춰 4월 중 위촉돼 내년 3월까지 약 1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자국 사이트에 송파구 관광·축제·이벤트 소식을 홍보하고, 동영상 등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이 외도 송파관광·축제 등에 대한 모니터링 및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구관계자는 “홍보대사로서 최대한 예우를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송파팸투어 및 한성백제문화제 참여, 우수대사 시상 등 그 이상의 보람을 전해드리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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