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오민석이 tvN의 새 월화 드라마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에 조윤희 남자친구인 외과 레지던트 역할로 캐스팅 됐다. ‘나인’은 작년 인기를 모았던 ‘인현왕후의 남자’ 팀이 다시 한 번 뭉쳐서 만드는 타임슬립 드라마로 방영하기도 전에 화제가 되고 있다. 오민석이 맡은 강서준은 말수가 적고 차분한 성격에 머리까지 좋은 외과 레즈던트.선배의 소개로 자신과는 다르게 활달하고 누구 에게나 허물없는 민영(조윤희)을 보자마자 호감을 느껴 처음으로 대시를 했고 그 인연으로 남자 친구가 된다. 오민석은 “사극에서부터 현대극까지 많은 역할을 해봤지만 의사 역할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문용어도 많이 나오고 주로 병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많아 조금은 걱정되지만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많이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며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도 밝혔다. 한편 '나인'은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후속으로 오는 3월 방송된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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