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위촉장 수여, 치안관련 사항 보고, 현안사항 토의 등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이후 연이은 대형 사건으로 치안에 대한 여수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안전한 여수를 만들려는 여수지역 단체장들의 협의체가 회의를 개최해 주목된다.전남 여수시는 여수지역 내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의 협의체인 ‘안전하고 아름다운 여수만들기 협의회(위원장 김충석 여수시장)’가 28일 오후 3시 여수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올해 치안 활동 방향 결정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치안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신규 위원을 위촉키 위한 자리다. 회의는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한 여수경찰서장, 협의회 위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의원 위촉장 수여와 치안관련 사항 보고, 현안사항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협의회 위원장인 김충석 여수시장은 “박람회 이후 연이은 여수지역 내 사건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으로써 ‘안전’에 대한 여수시민들이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안전하고 아름다운 여수만들기 협의회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여수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안전하고 아름다운 여수만들기 협의회’는 범질서 확립과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여수지역 내 주요 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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