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만덕산 백련사 '사찰음식' 진수 선보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관광객들 사찰음식 전시회 발길 이어져
고려 8국사와 조선 8종사를 배출한 천년 가람 만덕산 백련사(萬德山 白蓮社, 주지 여연)가 음력 섣달 보름을 맞아 마련한 ‘茶와 사찰음식’전시회가 26일부터 이틀간 열린 가운데 관람객들이 만경루(萬景樓)에 전시된 음식들을 살펴보고 있다.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만덕산 자락에 자리한 백련사는 고려시대 불교정화운동인 백련결사의 본거지로 차와 동백이 아름다운 사찰로 잘 알려졌다.
또한 인근 다산 정약용이 기거했던 다산초당까지의 오솔길은 가장 인기 있는 탐방코스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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