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쇼' 2.9% 자체 최고 시청률 또 경신 '대박행진'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강의가 결합된 독특한 형식의 토크쇼로 인기 몰이 중인 tvN '김미경쇼'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나갔다.지난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김미경쇼' 3화는 평균 1.9%, 최고 2.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상승 곡선을 이어나갔다. (닐슨코리아, tvN/온스타일/스토리온/올리브/XTM 동시방송 5개 채널 합산, 케이블 가입기구 기준) '김미경쇼'의 기존 최고 시청률은 1화에서 기록한 2.6%이다. 방송 3주만에 최고 3%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한 '김미경쇼'는 굳이 게스트의 신변잡기 이야기가 없어도 '꿈과 희망의 메시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토크쇼임을 증명했다.'김미경쇼' 3화에서는 뮤지컬 연출가 및 영화감독, 극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장유정 감독이 출연했다. 장유정 감독은 25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한 후 각고의 노력 끝에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밝혔다. 장유정은 자신의 성공 비결에 대해 '근면'을 꼽으며 “근면도 하나의 재능이다. 원하는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이 악물고 힘든 일도 해야한다”고 독려하며 시청자에게 위안과 깨달음을 전했다.MC 김미경은 장유정 감독의 이야기를 재료로 재구성한 명품 강의를 펼치며 지켜보는 이들의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했다. 김미경은 장유정 감독의 성공요인을 ‘성공인의 7대 3법칙’으로 정리하며 명쾌한 풀이를 더했다. 김미경은 "누구에게나 꿈을 향해 걸어가는 과정은 필연적으로 '하면서 즐거운 일' 70%와 '해야 하지만 고달픈 일' 30%로 구성돼 있다"고 이야기하며 "싫어하는 준비 과정을 거쳐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있으니 꼭 싫어하는 것을 실행하라”고 거듭 강조했다.방송 직후 '김미경쇼'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시청자들의 감상평이 쏟아졌다. “롤모델이었던 장유정 감독의 출연이 무척 반가웠다”, “장유정 감독의 성공 스토리가 김미경 선생님의 입을 거쳐 명언이 되어 쏟아져 나왔다”, “매주 본방사수를 통해 힘을 얻고 있는 1인입니다”, 등의 극찬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한편 '김미경쇼' 3회 재방송은 오늘(26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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