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지원 사업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월 8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신청접수"전남 순천시는 2월 8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설치에 따른 신청접수 받는다.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에 의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은 전기울타리, 철선울타리, 윤형철조망 등으로 희망 주민은 다음달 8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올 해 순천시와 순천시의회가 힘을 합쳐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지원 사업” 예산을 전년대비 260% 확대한 1억2400만 원을 확보, 농업인들의 어려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 매년 시설설치를 희망하는 주민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희망농업인들이 시설을 설치 할 수 있도록 총 사업비의 40% 자부담 능력, 재배 작목, 영농 기간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를 확정하며 고가 시설 신청은 자제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