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도시민 1박2일 귀농귀촌 체험 성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가자 ]"서울시 금천 도시농업네트워크 예비 귀농인 30여명""귀농귀촌 현장체험 실시"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서울시 금천 도시농업네트워크(대표 조은하)예비 귀농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귀농귀촌 정책 및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등 귀농귀촌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귀농귀촌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귀농인의 현실에 적합한 교육을 통하여 정착에 필요한 기본지식을 제공하고 우리군의 주요관광지 및 다양한 특산물 생산지를 소개하여 귀농귀촌 정착이 용이하도록 했다.특히, 로하스타운, 토요시장, 표고버섯 농가, 블루베리 농가, 장류 체험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예비 귀농인들의 흥미를 끌어냈다. 또한 예비 귀농인들의 요구를 반영한 표고버섯 및 블루베리 농가 견학과 직접적인 현장 체험은 예비 귀농인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새롭게 추가된 ‘된장 전도사’ 천정자 씨의 장류 체험은 웰빙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등 현대에 도시와 농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훌륭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평가를 받았다. 유영철 친환경농축산과장이 장흥군의 주요 관광지와 귀농귀촌 지원정책 소개, 농민들의 성공·실패 사례들을 대비한 귀농귀촌 시 유의사항을 설명하여 귀농예비자들의 폭발적인 박수갈채를 받았다. 금천 도시농업네트워크 사무국장 김선정 씨는 “귀농을 위해 여러 시군을 방문하였지만 도시민 유치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하는 시군 공무원은 처음이라며 다양한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장흥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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