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성화가 거쳐 가는 무안군청 광장에서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문화행사 등 ‘성화 맞이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진다.25일 무안읍에 도착하는 1루트 성화 봉송 주자들은 무안군황토골마라톤 동호회 회원 20명과 함께 무안읍 아랫사거리에서 중앙로를 지나 군청광장에 오전 10시 도착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김철주 무안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의 환영인사와 성화 봉송 대표단 답사, 선물 교환,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진다.축하공연에는 무안군생활체육회 에어로빅팀의 축하 에어로빅, 무안군 난타동호회‘소리너울’의 난타 공연이 진행되며 이후 성화는 다음 행선지인 나주로 출발한다. 2013 평창 동계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스포츠 훈련 기회를 제공해 운동능력과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인정받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국제스포츠대회로 오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열린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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