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3년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베이커리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11회째 맞은 ‘201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선정된 후보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가 직접 만족도와 선호도 등을 투표해 선정하는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대상이다. 매년 각 분야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업체에 시상된다.파리바게뜨는 지역사회와 MOU를 체결하고 우리땅에서 건강하게 자란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1년 ‘동반성장 원년’으로 선포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파리바게뜨는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해 8월말 중국 100호점 오픈을 비롯해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 진출해 총 139개 해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인도, 중동에도 진출해 한국 베이커리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릴 계획이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트렌드를 앞서가는 제품 출시와 ‘맛 경영’을 바탕으로 꾸준히 고객감동을 추구한 결과”라며 “앞으로 베이커리 한류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오주연 기자 moon170@ⓒ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