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 실패중기인 재기 힐링캠프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이 내달 24일부터 3월22일까지 경남 통영 소재 죽도연수원에서 '제5기 중소기업 경영자 힐링캠프'를 진행한다.이번 캠프는 재기를 준비하고 있는 실패 중소기업인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 회복 등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다. 심리학자나 의사의 강의를 통한 심리치료와 전문가의 일대일 코칭, 멘토링 등을 통한 재기교육생의 잠재력 인식, 자신감 회복, 비전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단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입교 3일째부터 낮에는 교육을 받고 밤에는 연수원 뒤 야산에 1인용 텐트를 치고 홀로 밤을 새우며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연수생은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0명 이내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재기중소기업개발원 홈페이지(www.jaegi.org)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중소기업 경영자 힐링캠프는 2011년 11월 처음 시작한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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