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11번가가 월드스타 싸이(PSY)의 화장품을 온-오프라인 단독 유통에 나섰다. 11번가(www.11st.co.kr)가 21일부터 ’싸이 에너지 팩토리 맨즈 시리즈(이하 싸이 화장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싸이 화장품은 소망화장품과 싸이가 협업해 출시한 남성 전용 화장품 라인이다. 가수 싸이가 제품 성분 개발부터 패키지 디자인, 마케팅까지 전 분야에 관여해 화제가 됐다. 제품과 케이스에는 싸이의 일러스트와 사인이 삽입돼 시각적인 효과를 더한다.싸이 화장품은 스킨과 로션 등 기초부터 썬케어, 마스크 등 기능성 화장품까지 총 11가지로 이뤄졌다. ‘파워 3 STEP’은 기초 제품으로 ‘토너’와 ‘젤 수분크림’, ‘클렌징’으로 구성됐다. 기능성 제품인 ‘맨즈밤’은 남성의 어둡고 칙칙한 피부톤을 보정한다. ‘썬케어 제품’은 썬블럭, 로션, 스틱, 스프레이, 액상 등 5종이다.SPF50+, PA+++로 12시간 동안 자외선을 막아준다. 이외에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에너지 팩토리 모이스트 부스팅 시트 마스크 3종’과 클렌저도 있다. 한편, 11번가는 싸이 화장품 출시를 기념해 배송비만 지불하면 ‘에너지 팩토리 맨즈밤 10ml’, ‘시트 마스크(1매)’, 3000원 할인 e-쿠폰을 선착순 1만명에게 증정한다. 또 이벤트 페이지에 제품 런칭 축하 메시지나 구매후기를 남기는 고객 중 총 620명을 추첨해 맨즈밤과 미스트 등 정품으로 구성된 VIP 박스, 11번가 포인트 등을 증정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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