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연미 기자] 지난 3일 행사를 하루 앞두고 돌연 취소됐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회의 청년일자리 간담회가 27일 국회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21일 "청년특위가 오는 27일 국회 세미나실에서 전·현직 총학생회장과 비정부기구(NGO)대표 등 청년 10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청년일자리 창출과 소통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민 청년특위 위원장은 소속 위원들의 자질 논란이 한창이던 3일 첫 공식 행사를 하루 앞두고 돌연 취소해 뒷말이 무성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위(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서 자중을 당부해 연기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박연미 기자 ch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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