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스피드 앞세워 팀 체질 개선 나서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이대호의 소속팀 오릭스가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速α 2013’을 내걸었다. 빠를 속(速)에 알파가 더해진 명제는 올 시즌 사령탑에 오른 모리와키 히로시 감독의 스피드 야구를 의미한다. 구속, 주루 플레이는 물론 스윙, 과감한 플레이, 타구 캐치에서의 전력질주 등 스피드와 관련한 모든 요소를 중요시할 전망이다. 오릭스는 스피드를 바탕으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무한 가능성을 발휘하는데 중점을 뒀다. 지난 시즌 선수단은 42.5%의 승률로 퍼시픽리그 꼴찌에 머물렀다. 평균자책점(3.34), 타율(.241), 득점(443점) 등에서 모두 최하위에 그치며 팀 체질 개선이 급선무로 대두됐었다.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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