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절기상 대한(大寒)이자 일요일인 20일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가끔 구름이 끼다가 밤부터 점차 흐려질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9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전라남북도와 제주도는 비(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 비는 21일 아침 전국에 걸쳐 눈이나 비로 확대되겠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월요일인 21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새벽이나 아침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수확률이 70~90%다. 이번 눈ㆍ비는 밤 늦게 서쪽지방에서 대부분 그치겠으나 내륙지방과 동해안에서는 22일 새벽이나 밤까지 계속 이어지겠다.21일과 22일 예상 적설량은 중부, 경북 북부, 서해5도 지방 3∼10㎝, 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방 30㎝ 이상, 경북 북부와 전남을 제외한 남부 내륙지방 1∼5㎝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9도가 되겠다.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김종일 기자 livew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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