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법원, 애플에 반독점 반론 증거 제시 명령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법원으로 반독점 위반 혐의를 반론할 수 있는 증거를 제시할 것을 명령받았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지방법원은 이날 애플 측 변호인의 변론을 들은 뒤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서 애플은 구글과 인텔, 아도브 시스템, 월트 디즈니의 팍스 애니메이션, 인튜이트, 루카스필름 등 정보통신업체들과 서로의 직원을 채용하지 않기로 합의한 혐의로 지난 2010년 미 법무부로부터 고발을 당했다. 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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