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美법인 모바일 마케팅 강화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기아차 미국법인이 인터넷과 모바일 마케팅 강화를 위해 온라인 홈페이지 개편에 나섰다. 기아차는 지난 6개월 동안 경쟁입찰을 통해 새로운 에이전시를 이미 선정했다.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미국법인은 새로운 디지털 광고 에이전시를 선정하고 온라인 홈페이지 Kia.com 개편 작업을 시작했다. 새로운 광고 에이전시는 퍼블리시스 그룹(Publicis Groupe)의 컨설팅 자회사인 디뉴오(Denuo).기아차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작업을 통해 더 많은 이미지, 영상, 창조적인 콘텐츠를 담을 계획이다. 공공장소에 설치된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시스템인 키오스크도 적극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더불어 모바일 앱, SNS 마케팅도 강화한다. 마이클 스프라그 기아차 미국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기아차는 앞으로 디지털을 통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기존의 Kia.com 사용자들에게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웹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트래픽 수가 매달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임철영 기자 cyl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