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식재단은 종로구 낙원동에 위치한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에서 북한전통음식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시작해 9주 과정으로 진행돼 온 북한전통음식 전문가 양성과정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한식세계화 사업의 세부 사업인 한식전문 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한식재단에서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에 위탁해 진행됐다. 수업내용은 북한의 각 지역별 대표음식 30가지에 대한 조리실습과 함께 한식당 운영에 필요한 일반 경영이론, 위생 및 안전교육을 포함했다. 또한 한국 정착 이후 식품기업 최고경영자(CEO)로 자리잡은 전철우 고향식품 대표, 전 김일성 장수연구소 석영환 연구원 등의 초청특강이 열렸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광호 기자 kwa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