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부산은행은 한국마을기업협회와 '상호협력과 상생을 위한 보조금카드 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한국마을기업협회는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에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마을기업 모임으로 약780여 마을기업이 회원으로 소속돼 있다.행정안전부에서 선정된 마을기업은 2년간 최대 8000만원(1차년도 5000만원, 2차년도 3000만원)한도로 지원을 받게 된다. 부산은행과 단독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의 780여개 마을기업이 2013년 중 지원받게 될 200여억원의 사업비는 부산은행 체크카드와 계좌이체 등을 통해 투명한 방법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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