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포스코엔지니어링이 올 상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분야는 화공플랜트나 산업플랜트 시공·설계, 에너지 발전기술 설계 부문이다. 해외프로젝트 경험이 있거나 외국어 등 관련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우대한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화공·산업플랜트, 에너지 발전기술 등의 분야에서 대형 EPC(설계·구매·시공)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해 이를 수행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포스코엔지니어링은 모로코, 가나 등 신흥시장뿐 아니라 기존 거점지역인 태국 PTT그룹에서 발주한 화공플랜트를 연이어 수주했다.이민우 인력개발그룹 부장은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창립 이후 37년간 국내외 50여개 국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성장을 거듭해 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종합엔지니어링 회사"라며 "올해도 해외 대형 EPC 프로젝트 수주가 다수 추진되고 있는 상황으로 포스코엔지니어링과 더 큰 도약을 함께 할 능력 있는 글로벌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포스코엔지니어링 홈페이지(www.poscoengineering.com)를 참조하면 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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