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균형집행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지방재정 균형집행 대책 회의 가져 전남 순천시는 경제 활력 제고 및 서민생활안정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서복남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예산 균형집행 추진단'을 구성,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이를 위해 시는 16일 김장곤 행정지원국장 주재로 균형집행 대책 마련을 위해 관계 공무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창출,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의 중점추진과 상·하반기 균형집행을 통해 연말에 집중 집행되지 않도록 강조했다. 또한 올해 경기가 상저하고(上底下高)의 흐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기둔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침체된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각종 건설공사를 조기에 발주 할 수 있도록 발 빠른 행정절차 이행을 주문하기도 했다 순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상반기 중 예산집행 57% 목표율 달성을 위해 설계, 발주, 착공 등 공사 진행상황 수시점검을 통해 집행률을 높일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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