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임창섭)은 하나UBS자산운용과 함께 ‘하나UBS 승승장구 코리아 주식형 펀드’와 ‘하나UBS 글로벌 멀티인컴 플러스 채권혼합형 펀드’ 2종을 신규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하나UBS 승승장구 코리아 주식형 펀드’는 국내 성장주식형 펀드다. 포트폴리오 전략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핵심 블루칩 성장주 투자(60~70%)로 벤치마크 수익률을 좇으면서, 시장대비 초과수익 추구를 위해 저평가 가치성장주 투자(30~40%)를 병행하는 식이다. 글로벌 채권혼합형 펀드인 ‘하나UBS 글로벌 인컴플러스 채권혼합 펀드’는 중위험·중수익을 목표로 한다. 기존 채권 펀드가 하이일드나 이머징 채권에만 투자했다면, 하나 펀드는 글로벌 채권(60%), 글로벌 고배당 주식(20%) 및 리츠(10%) 등 다양한 인컴 상품에 분산 투자한다. 김현엽 하나대투증권 상품개발부 부장은 “저금리와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액 인하로 글로벌 안정형 상품과 국내 주식형 상품 수요가 높아져 자산과니형 펀드 2종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펀드는 하나대투증권, 하나은행 및 외환은행에서 가입 가능하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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