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포털사이트 다음과 손잡고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무한돌봄 온라인 신고ㆍ제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1월9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2월6일까지 진행된다. 주제는 '똑똑똑(talk talk talk) 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십니까?'다.캠페인 참여 방법은 포털 다음에서 '경기도'나 '무한돌봄'으로 들어가면 된다. 포털 네이버에서도 '경기도'를 검색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방문객은 접속한 뒤 자신이나 또는 주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연을 간단하게 올리면 된다.경기도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경기도 홍보대사들의 애장품 기증도 받고 있다. 소녀시대는 의류와 가방을, 달샤벳은 공연 의상을 내놓았다. 현재 10여 명의 경기도 홍보대사들이 애장품 18점을 기증했다. 경매는 이달 16일까지 인터넷에서 진행된다. 경매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쓰인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 전반으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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