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보합권에서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보이던 코스피가 상승으로 방향을 틀며 2000선을 회복했다. 오는 14일부터 전기요금이 평균 4% 인상된다는 소식에 한국전력을 중심으로 전기가스 업종이 2%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고 삼성전자가 오름폭을 키우면서 전기전자 업종 역시 1% 이상 오름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다.10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88포인트(0.50%) 오른 2001.69를 기록 중이다.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58억원, 34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기관은 823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1414억원 매도 물량이 출회 중이다. 주요 업종들은 전기가스업, 전기전자 외에도 종이목재, 의료정밀이 1% 이상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화학, 기계, 운송장비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다. 내리는 업종은 의약품, 비금속광물, 통신업, 금융업, 은행, 보험 등 뿐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삼성전자(1.53%) 외에도 현대차,LG화학, SK하이닉스,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등이 1~2% 오르고 있다. 한국전력은 3.16% 강세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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