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배우 김하늘이 화장품 코리아나화장품과 재계약하고 2013년에도 화장품 브랜드 라비다 모델로 활약한다. 10일 코리아나화장품에 따르면 라비다는 데뷔 15년차에도 투명한 피부, 러블리한 이미지로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김하늘과 모델계약을 연장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전략이다.김하늘은 작년 한해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을 통해 일명 ‘김하늘 아이템’이 대부분 완판되며 뷰티,패션아이콘으로서의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코리아나는 김하늘이 바른 ‘글램3 립스틱’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면서 제품이 완판, 김하늘 특수를 누렸다. 코리아나화장품 마케팅 고병수 상무는 "김하늘이 라비다 모델로 선정되면서 지인들에게 제품을 직접 선물하거나 제품 사용법에 대해 설명하는 등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임했다"면서 "김하늘의 도회적이며 세련된 이미지가 라비다 브랜드와 조화를 이뤄 브랜드 이미지와 매출도 상승하는 등 시너지 효과가 컸다"고 재계약의 이유를 밝혔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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