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유종필 관악구청장이 신림역 스마트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작업을 하고 있다.
관악구통합도서관 회원카드를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1인이 2권까지 7일간 대출할 수 있다.전면에 설치된 리더기에 카드를 인식시킨 뒤 시스템 화면의 안내에 따라 원하는 도서를 선택하면 된다.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gwanak.go.kr)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스마트도서관 도서 목록을 검색하거나 대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이 외도 구는 신대방역 봉천역 서울대입구역 낙성대역 등 지역내 모든 지하철역에 ‘무인도서대출기’를 설치해 'u-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직장인들도 신림역 스마트도서관에서 간편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