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중앙소방학교(학교장 류해운)는 오는 12일 토요일 10시부터 12시05분까지 125분 동안 단국대학교(천안캠퍼스) 사회과학관에서 제19기 소방간부후보생 선발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번시험의 경쟁률은 17대1을 기록했다.소방간부후보생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소방조직의 발전을 위해 기본소양과 전문지식 및 지휘 통솔력을 겸비한 유능한 간부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자 1977년 제1기 46명을 선발한 이래 2012년 18기 20명까지 약 760명(전체 소방간부의 약 8.5%)을 배출했다.이번 선발인원은 총 30명(남자 27명, 여자 3명)이며 필기시험 5과목(필수-한국사, 헌법, 소방학개론/선택-14과목 중 택2)을 보게 된다.소방간부후보생 선발시험에 합격하면 1년간의 합숙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각종 소양과목, 실무공통과목, 전공과목, 특기활동 등 다양한 이론과 실무에 관한 학습을 거친다. 지·덕·체를 겸비한 소방위 초급간부로 양성된다. 정종오 기자 ikoki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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