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강민·박진만, 2억 원 연봉 재계약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SK의 김강민이 올 시즌 연봉으로 2억 원을 받는다.SK 구단은 김강민과 1억9천만 원에서 5.3% 인상된 2억 원에 2013년도 연봉 재계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시즌 123경기에 출전한 김강민은 타율 2할7푼2리 5홈런 31타점 11도루를 남기며 팀의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힘을 보탰다. 사인을 마친 그는 “홀가분하다. 최고의 외야수가 되기 위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올 시즌을 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내야수 박진만은 2억5천만 원에서 5천만 원 깎인 2억 원에 연봉 계약을 마쳤다.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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