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행정과 안기종 주무관, 서울시 하반기 민원서비스 MVP선정... 폐기물 처리 신고필증 교부 전산화 구축으로 행정서비스 향상 기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가 업무프로세스 개선으로 서울시 민원서비스 MVP를 배출했다.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서울시 하반기 민원서비스 MVP에 청소행정과 안기종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기종 주무관
서울시 민원서비스 MVP는 시민 중심의 민원 행정서비스 발굴과 민원제도 개선 등에 기여한 직원과 부서를 선정 격려하는 상이다.안기종 주무관은 ‘폐기물 처리 신고필증 교부발급 전산화 구축’을 통해 폐기물(건설·지정)처리 신고필증을 받기 위해 접수 시와 발급 시 2회에 걸쳐 구청을 방문 해야 됐던 것을 접수 시에만 방문토록 해 불편함을 해소했다.또 폐기물 처리 신고필증 처리결과를 문자로 안내하고 구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든지 교부발급 받도록 해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구의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 한 점이 높이 평가 돼 수상자로 선정됐다.안기종 청소행정과 주무관은 “시민의 소리를 가장 가깝게 들을 수 있는 위치가 바로 업무처리를 하는 담당자라며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심하고 실천한 부분이 크게 인정받았던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동대문구는 민원서비스 MVP 외에도 2012 서울시 주관 전화·방문민원응대 서비스 조사에서도 각 분야마다 우수 직원을 배출하는 등 대외 민원 행정서비스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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