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6일 ‘제8회 마라톤대회 여수엑스포역~돌산 등 교통통제 오는 6일 열리는 ‘ 제8회 세계 4대 미항여수마라톤대회’ 관계로 여수시내 일부지역의 교통이 통제된다.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수엑스포역~수정4거리~오동도 구간과 거북선대교~돌산 우두~돌산청솔3차아파트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1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엑스포역~마래터널~만성리~오천공단~신덕~석유공사~한구미터널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또한, 엑스포역으로 향하는 시내버스는 공화4거리까지만 운행한다.통제시간 동안 여수엑스포역을 출발하는 10시 48분, 11시 21분 기차 탑승객을 위해서는 12인승 그랜드카니발 차량이 투입돼 공화 4거리와 여수엑스포역을 운행하며 무료 수송한다.오동도를 향하는 시내버스는 수정4거리에서 회차함으로 보도로 이동해야 한다.만성리와 오천공단, 모사금해수욕장를 향하는 버스는 미평사회복지관 방향으로 진입해 만성리 입구 3거리에서, 신덕, 소치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신덕 4거리에서 회차한다.대회 관계자는 “통제 사실을 이?통장 등을 통해 전파했고, 대회 구간 곳곳에 통제 사실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했다”며 “당일 응급 환자 등이 발생할 시, 소방서나 경찰에 연락하면 이동을 도와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 10㎞, 5㎞ 4가지 종목으로 개최된다. 전국에서 5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 접수를 마쳤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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