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한국은행은 3일 오후 3시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새로운 외화자산 운용관리시스템인 FROMs 2의 가동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에는 김중수 한은 총재와 임직원, 개발업체인 노아에이티에스 대표이사 및 임직원, 패키지 공급사인 미국 Calypso사의 CEO(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했다.지난해 12월24일부터 가동한 FROMs 2을 통해 한국은행은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 투자 전략과 전술 및 투자대상 금융상품 등을 효과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됐다. 한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의 도입으로 외화자산운용의 안전성은 물론 수익성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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