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는 최근 닐슨코리안클릭이 발표한 '2012년 최고성장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모바일 최고 성장 사이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닐슨코리안클릭은 지난해 1월과 11월 도달률 3% 이상인 사이트를 대상으로 방문자수(UV)기준 1월 대비 11월 성장률이 가장 높은 사이트와 앱을 선정했다. 위메프는 전자상거래, 뉴스·미디어, 커뮤니티, 포털 등 전 분야를 통틀어 214.23%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2위를 기록한 GS숍의 성장률 167.69%보다 50% 가량의 격차를 보인 것.위메프는 지난해 6월부터 지속적으포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모바일 웹사이트를 개편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회사 측은 오늘 오픈, 오늘 마감, 매진 임박 등 소셜 최초로 UI를 구성했으며 위메프존, 관심지역 등 사용자가 위치한 지역 주변을 중심으로 딜을 볼 수 있도록 했다. 기존 PC 웹사이트에서만 제공되던 실시간 인기 순위도 제공했다.이를 바탕으로 현재 모바일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30%에 이른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올해 고객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모바일 환경 대응에서 소셜커머스의 경쟁력이 판가름 날 것"이라면서 "위메프는 지속적으로 고객서비스 혁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소비자 눈높이에 최적화된 진정한 맞춤형 모바일 환경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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