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소녀시대 박찬호 제치고 동시간대 '1위'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KBS2 '승승장구'가 동시간대 쟁쟁한 경쟁 프로그램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승승장구'는 11.4%(전국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9.7%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이날 방송에서는 개그우먼 이영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영자의 재치 넘치는 입담은 특집 프로그램으로 화려한 컴백을 알리는 소녀시대와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차인표 박찬호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MBC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는 3.8%를, SBS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 2부'는 7.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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