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기자]내년 1월 광주·전남 기업자금사정이 좋지 않을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최근 광주·전남지역 매출액 20억원 이상 법인기업체 535개를 대상으로 실사한 기업자금사정BSI(기업실사지수) 조사결과 82로 전달과 동일했다. BSI가 기준치인 100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100이하인 경우에는 그 반대임을 나타낸다. 제조업은 87로 2포인트 하락, 비제조업은 77로 전달과 동일했다. 내년 1월 기업자금사정 전망BSI는 78로 3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은 84로 2포인트 하락, 비제조업은 72로 4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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